
파타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.
“파타야 바다는 기대하지 마. 대신 코란섬은 꼭 가.”
그래서 직접 다녀왔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, 코란섬은 파타야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하루 코스였습니다.
아침부터 시작된 코란섬 이동




아침 8시 30분, 발리하이 선착장(Bali Hai Pier)에 도착했습니다.
이미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었고, 한국인·중국인·유럽인 여행객이 섞여 있었습니다.
일반 페리 가격은 30바트.
이 가격에 섬을 간다는 게 처음엔 믿기지 않았습니다.
배는 생각보다 크고 안정적이었고,
바닷바람을 맞으며 4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.
멀리서 보이는 코란섬은
파타야 해변과는 확연히 다른 색감이었습니다.
도착하자마자 느낀 차이


배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:
“아, 물 색이 다르네.”
파타야 본섬 바다는 약간 탁한 느낌이 있다면
코란섬은 훨씬 맑고 푸른색이 진했습니다.
완전 투명한 몰디브급은 아니지만,
동남아 휴양지다운 바다 느낌은 충분했습니다.
타와엔 비치 vs 사마에 비치 (직접 체감 비교)
📍 타와엔 비치
첫 방문이라 타와엔 비치로 이동했습니다.
- 관광객 가장 많음
- 해변 의자와 파라솔 빼곡
- 식당, 편의시설 잘 갖춰짐
해변 의자는 100바트.
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바람이 시원하고 햇살은 강했습니다.
다만 사람이 많아서 조용한 분위기는 아닙니다.
📍 사마에 비치


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를 원해서 사마에 비치로 이동했습니다.
이곳은:
✔ 상대적으로 여유 있음
✔ 가족 단위 여행객 많음
✔ 물이 더 맑게 느껴짐
파도도 잔잔해서 수영하기 더 편했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사마에 비치를 추천합니다.
🤿 스노클링 체험
해변 근처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해 바다로 들어갔습니다.
물속이 완전히 투명하진 않았지만
작은 물고기들이 보이고 바닥도 확인 가능했습니다.
“파타야에서 이런 바다를 볼 수 있다니”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🍜 점심 식사 체험

점심은 선착장 로컬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.
- 파카파오 70바트
- 해산물 볶음밥 100바트
- 망고 스무디 100바트
가격은 파타야 시내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
관광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.
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점심은 해변 근처 로컬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.
- 파카파오70 바트
- 해산물 볶음밥 100바트
- 망고 스무디 100바트
가격은 파타야 시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
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☀ 오후 분위기
오후가 되면서 관광객이 점점 늘어났습니다.
- 제트스키 소리
- 바나나보트 환호성
- 해변에서 음악
휴양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.
다만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
오전 방문이 훨씬 좋습니다.
💰 실제 하루 비용 총정리
코란섬 위치 지도
| 항목 | 비용 |
|---|---|
| 페리 왕복 | 60바트 |
| 의자 대여 | 100바트 |
| 점심 | 200~300바트 |
| 음료 | 50~100바트 |
| 스노클링 | 200~400바트 |
👉 평균 500~1,000바트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⚠ 솔직한 단점
✔ 성수기엔 사람이 매우 많음
✔ 우기에는 물색이 탁해질 수 있음
✔ 마지막 배 놓치면 대기 길어짐
특히 마지막 배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📌 코란섬 방문 팁 (경험 기반)
- 오전 9시 이전 출발
- 선크림 필수
- 현금 준비
- 귀환 배 시간 확인
- 해변 의자는 바로 협상하지 말고 둘러보고 결정
🎯 이런 분들에게 추천
✔ 파타야 바다가 아쉬운 여행객
✔ 하루 휴양 코스 찾는 분
✔ 스노클링 체험 원하는 분
✔ 가족 여행
📝 총평
코란섬은 “완벽한 열대 낙원”은 아니지만
파타야 근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.
파타야 3박4일 일정이라면
👉 DAY 2는 코란섬으로 가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.
파타야 여행을 간다면,
코란섬은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습니다.